떡볶이는 사랑이다.
항상 떡볶이에 진심인 나, 반포 맛집 떡볶이 맛집 미소의 집에 다녀왔다.
내돈내산 방문! 애플하우스를 많이 갔었는데 미소의 집에는 첫방문이었다. 와우 - 이미 만석 ! 인기 많은 즉석 떡볶이 집이었다.
구반포 맛집, 구반포 떡볶이 하면 또 하나의 맛집으로 소환되는 곳, 미소의 집이다.
미소의 집 사장님과 직원분들 착착착 빠르게 정리하시고 친절하게 안내 해 주셨다. 맛집에서 서비스까지 좋으면 더 기분좋게 더 맛있게 먹게 된다. 이곳은 튀김 순대가 맛있다는데 꼭 시켜야지!
으아아아아 튀김 순대 비주얼!!! 아직 안 먹었지만 이미 너무 맛있어 ㅋㅋㅋㅋ
그냥 소금 찍어 먹어도 맛있고 즉석 떡볶이 보글보글 국물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 이곳은 튀김 순대 맛집이네!!!!
튀김만두 등장! 애플하우스 양념과는 또 다른 맛이었다. 오오오 튀겨서 윤이나는 양념을 착착 발라놓은 튀김만두는 튀김 순대랑 또 다른 매력이다. 겹치는 맛 아님 전혀 다른 장르 ㅋㅋㅋ
즉석 떡볶이 영롱쓰!!! 신기한 점 하나! 여기는 즉석 떡볶이와 국물 떡볶이를 같이 판다.
더 놀라운 점은 즉석 떡볶이 1인분도 주문 가능!!!
즉석 떡볶이 맛은 단맛이 덜한 떡볶이 맛집이다. 너무 달기만 한 떡볶이는 별로인데 여기는 그 덕분인지 어른이 손님들이 참 많았다. (게다가 소주 맥주 가능ㅋㅋㅋ )
2인 출격했던 날이라 적당히 사리만 넣고 볶음밥은 포기했던 슬픈지만 행복한 마무리를 했다. (나의 다이어터 친구 위가 줄어가고 있다고 한다.)
재방문 의사 100% 떡볶이 맛집!!! 날이 추워지니 또 가고 싶은 마음이다. 떡볶이는 언제나 옳다.
검색하다 식겁했다. 검색창에 그냥 '미소의 집'이라고 검색했더니 이수역 근처에 있는 미소의 집이 나오네...
구반포역 근처에 있는 집이다. 9호선 구반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컷이다.
휴우 딴 집 갈 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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