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차1 11월 마지막주에 남기는 일상 새우깡 블랙을 사봤다 새우깡이 나온 지 벌써 50년이나 되었다네! 봉지를 열자마자 트러플 오일향이 확 아주 찐했다! 트러플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좋아할듯 하다. 그리고 기존 새우깡보다는 좀 짭쪼름해서 조금 집어 먹다가 밤에 다시 맥주랑 먹었다. 아주 딱 이었다. 오늘의 차는 쌍계 마리골드 꽃차 어떤 꽃차는 씁쓸하기만 하고 향이 맘에 들지 않기도 한데 이 쌍계 마리골드 차는 좋았다. 뭔가 꽃차를 처음 마셔보는 사람들도 좋아할 것 같은 차로 입문용으로 좋을 것 같다.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나온 크리스마스 원두를 선물 받았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따뜻하고 포근한 삼나무향설탕에 졸인 생강과 버터스카치의 달콤함이 있고인도네시아와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 했다고 한다. 향도 풍성하고 이 계절에 데일리로 즐기.. 2021.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