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제품은 멜릭서 립버터 Melixir - Lip Butter
오늘은 멜릭서 립버터를 구매한 택배가 도착! 03 #Red Velvet 레드벨벳, 08 #Havana 하바나 두 가지 컬러로 구매를 해 보았다. 지난 주말에 코엑스몰 스타필드에 갔다가 시코를 발견해서 구경하던 차에 멜릭서를 발견했다. 살까 말까 고민하던 아이템이었는데.... 거기에는 립밤이 보이지 않았다.
컬러 립밤이라 실제 발색이 궁금했었는데 결국엔 내 감을 믿고 그냥 주문을 해 보았다. 여러 가지 리뷰를 검색해 보았으나 특히 08번 #Havana 하바나의 후기는 거의 없었다. 내가 가끔 뭘 사려고 할 때 잘 모르면 베스트셀러를 고르면 크게 후회할 일이 없는데, 이번만큼 음 내 감을 믿고 그냥 사 보았다.
나는 봄웜 타입이다. 그래서 오렌지, 코랄, 높은 채도의 색상이 어울리는 사람이라 제품 상세 설명에 따르면
나의 첫 번째 픽은 08 #Havana 하바나 이어야 했다. 오늘 택배를 뜯고 바로 발라봤고 멜릭서는 나의 픽이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주었다.
처음 뜯자마자 진한 색의 립밤이 보여 놀랐지만 실제 발색을 해보니 물먹은 듯 촉촉하게 올라오는 색이라 이내 안심이 되었다.
제품 상세 설명과 같이 03 # Red Velvet 레드벨벳 - 채도 높은 애플 레드 컬러
08 #Havana 하바나 - 비비드 한 레드 오렌지 컬러
딱 들어맞는 컬러였다. 사용감은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무르지 않은 제형이라 바르기 편했고, 오늘 오후 종일 써 보았는데 촉촉함이 좋았다. 사실 오늘 내 입술은 각질이 좀 있어서 처음에 쓸 때 각질이 보였었다. 밥 먹고 커피 마시고 하다 보니 몇 번 다시 발랐었고 지금 샤워하고 만져보는 지금 내 입술은 각질 없다!
또 하나의 선택이유 멜릭서는 비건 제품이라는 점! 아가베와 시어버터로 깊은 영양과 강력한 보습을 제공한다고 한다.
택배 박스도 종이테이프로 포장되어 왔다. 환경을 생각한다는 점도 너무 좋았다. 재구매 의사 매우 있다!!! 혹시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사이트 상세 페이지를 보시고 멜릭 서가 다양하게 준비해 놓은 컬러 중에 꼭 득템 하시길...
'패션&뷰티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혼자산다 산다라박 라면끓여주는 기계 니트 가디건 모자 의상 아이템 모두 탐난다. (0) | 2021.11.29 |
---|